“한우 자조금 넘쳐나는데 협회는 자금난”

  • 등록 2014.11.26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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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대의원 협의회서 지적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내달 16일 도지회장 선거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20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를<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소 값 안정이 예상되어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예산이 올해에 비해 44억5천500만원이나 줄인다는데 소비촉진 예산이 축소되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우자조금은 자금이 넘쳐나 수십억원이 이월되는데 반해 협회에는 자금이 없어 협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자조금 사용 규정을 보완해 자조금 일부를 협회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지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2월 16일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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