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다문화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14.11.05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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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지역의 축산다문화가정인 대전시 유성구 둔곡동의 웬티민한씨를 방문해서 후원물품을 전달 <사진>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축협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농촌지역의 다문화축산가 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서 다문화 축산가정의 어려운 환경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안정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등급판정결과 인터넷 조회 및 사육단계 이력관리 설명은 물론 고급육생산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료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축산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과 더불어 이들 우리 사회의 활동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다문화축산가정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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