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직원 엔실리지 작업 체험

  • 등록 2014.09.05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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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참여…지난 8월 한 달간 8개 농가 찾아

[축산신문 ■광주=김길호 기자]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 직원들이 조합원 농장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조합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현장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
광주축협은 직원들이 축산현장에서의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이해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합원 일손돕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8개 농가를 대상으로 40명의 남자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김학문 조합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광주축협은 지역발전은 물로 축산인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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