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업·판매장 서울 경기 집중

  • 등록 2014.08.20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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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판매장 5만여개소·우유판매장 8천여개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대부분의 축산물가공업과 판매장이 서울 및 경기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국 축산물작업장 현황(2013년 4월)에 따르면 전국의 축산물작업장은 7만7천602개소로 나타났으며 이중 축산물판매장은 식육판매장, 우유류판매장, 수입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알수집판매업, 식육부산물판매업으로 가장 많은 순이다.
특히 축산물가공업과 판매장의 시도별 현황은 서울 1만4천815개소, 경기 1만7천129개소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4천591개소, 대구는 3천764개소, 충남 3천711개소, 충북은 3천177개소, 전남 3천585개소 순이다. 
이 중 식육판매장은 현재 5만1천851개소, 우유류판매업은 8천135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판매업은 3천717개소, 축산물유통전판매업은 1천522개소, 알수집판매업은 1천355개소이다.
축산물가공업의 경우 식육가공업은 2천524개소, 알가공업은 132개소, 우유가공업은 291개소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식육포장처리업은 4천469개소, 축산물보관업은 363개소, 축산물운반업은 1천88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업의 경우 현재 포유류는 79개소, 가금류는 45개소, 염소전용은 5개소, 오리전용은 16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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