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

  • 등록 2014.08.18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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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여개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 대상

[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포천시가 관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 상태 특별 점검에 나서는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에 들어갔으며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 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 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 광고 등이다.
시는 이번 특별합동 위생 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 위생 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포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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