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와 동약업체 ‘상생’

  • 등록 2014.08.07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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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의사회, 동명양행과 업무협약

[축산신문 ■증평=최종인 기자]



질병관리 강화 위해


충북수의사회(회장 조우영)는 지난 달 30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600-8번지 소재 사무실에서 동물약품 전문 회사인 ㈜동명양행(대표 김한호,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로 136번길 15)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수의사처방제 실시 1년을 맞아 가축질병 관리에 있어 수의사와 동물약품 업체간 상생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킴은 물론 축산농가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영 회장은 “동명양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동물병원이 더욱 원활하게 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호 동명양행대표는 “충북의 동물병원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약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축산농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동물병원, 축산농가들과 함께 상생,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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