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삼척=홍석주 기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달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2014년 제2기 한우대학’개강식을 가졌다.
힌우대학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중 일정규모 이상의 고급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교육을 3개월 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한우대학은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공유함은 물론 축산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개선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모두 25명이다.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은 “농촌활성화는 축산이 주도한다. 그 중에서도 한우인의 역할이 크다. 한우대학이 한우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