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업체 단속 실시

  • 등록 2014.08.05 13:53:08
크게보기

농관원-aT, 1일부터 위반 이력 300개 업체 대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aT와 함께 1일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단속을 추진한다.
농관원은 학교급식 재료의 안정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품질관리 취약 업체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관원이 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합동단속 대상은 aT 사이버 거래소에 등록돼 식재료를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하고 있는 4천785개 업체 중 식재료 납품시 품질기준 위반 이력이 있는 300개 업체이다.
농관원 1명, aT 1명으로 구성된 총 78개 점검반이 업체를 방문해 우수 식재료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체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수사, 송치, 고발,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