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 4일 경기 안성소재 고삼연수원에서 제2회 축산업 주니어계층 공동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축산 유통현장의 젊은 직원들(NS홈쇼핑, 체리부로, 카길애그리퓨리나, GS리테일)과 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상호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특히 주니어계층이 모여 해당 축산분야의 트렌드, 조직문화 등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을 통해 홈쇼핑에서 생물보다는 가공식품 등 완전조리식품이 많이 나가는 등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축산업계가 공동으로 모색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젊은 직원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축산물 유통의 단계별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타 기관의 조직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