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합 신선식품 유통시스템 설명

  • 등록 2014.07.02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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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미국 농림부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신선식품 차세대 품질유통 시스템은 이런 것.”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권대영)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미국 농림부 농업연구청 동부연구센터(USDA/ARS/ERRC)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식품연구원의 김종훈 박사는 ‘u-Food 신선식품 스마트 품질유통 기술’이라는 주제에서 U-IT와 식품품질 기술을 융합해 신선식품의 생산, 운송, 저장,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 유통환경, 위치, 품질관리가 가능한 신선식품의 차세대 품질유통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 시스템은 GPS, CDMA, 센서노드를 이용해 실시간 차량위치, 온도정보 및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도와 습도, 품질이상, 지연 도착 등 예외사항 발생시 Pre-ALERT 기능과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GPS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출고와 도착 보고를 함으로써 업무 효율도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농산물은 박스 단위로 포장되는데, 산지에서부터 박스마다 센서태그(소형감지장치·RFID Sensor Tag)를 부착한다. 이 센서태그를 통해 각 박스의 위치정보와 내부의 온도, 습도, 신선도, 품질 상태가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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