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공연 즐기며 바비큐 파티를

  • 등록 2014.03.24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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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6일 자라섬 불꽃축제서 ‘코리아 바비큐 페스티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2014 자라섬 불꽃축제-미르(용,龍)의 전설’<사진>이 오는 5월 3~6일 나흘간 가평 자라섬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동아일보와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VCM과 CNK컨설팅이 주관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는 자라섬 중도(中島)의 ’공연&축제 존(Zone)’과 서도(西島)의 ‘아웃도어&바비큐 존’으로 구성돼 가정의 달 5월에 최적화된 패밀리-페스티벌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5월 3~6일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패밀리 힐링캠프 ‘자라섬 불꽃축제’는 아웃도어와 바비큐,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와 불꽃축제 등 다양한 키워드를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자라섬 불꽃축제는 도시인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고자 바비큐 요리와 캠핑 문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자 원하는 현대인에게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아웃도어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도의 공연&축제 존에서는 한국의 전통신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미르(용, 龍)의 전설’이 가로 100미터를 넘는 초대형무대 위에서 무용공연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공연내용에 맞추어 화려한 특수효과가 곁들여진 아름답고 감동적인 불꽃놀이가 자라섬 중도의 수변과 하늘 위를 수놓는다. 나흘간 매일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공연되며 관람료는 성인 1만4천원, 12세 미만 1만2천원이며 48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이번에 자라섬에서 소개되는 불꽃축제는 서울, 부산, 포항의 ‘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오리지널 제작팀이 50년 노하우을 바탕으로 직접 연출하는 것으로, 기존 스케일로만 경쟁해온 불꽃축제와는 차별화된, 음악과 예술공연이 결합된 신비롭고 환상적인 연출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도의 아웃도어&바비큐 존은 무료입장이다. 약 200여개 유명 아웃도어 및 식품 브랜드의 야외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와 세일 판매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에서 최신 트렌드의 아웃도어 캠핑문화를 체험하며 정보를 나누고, 별도로 마련된 그릴 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고기를 잔디위에서 구워먹으며 바비큐 파티와 즉석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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