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돼지고기 숯불 스테이크 전문점 ‘에빠스’ 국내 첫 선

  • 등록 2014.03.24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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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으로 풍미 살려…소비자 입맛 공략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으로 노하우를 습득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국내 최초 숯불 스테이크 매장이 문을 열었다.
로하스쿡(대표 고재학)에서 서울 방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에빠스’는 에이징 빠릴라 스테이크(Aging Parrilla Steak)의 약자이다. 스페인 참숯 직화구이 시스템(빠릴라 그릴)과 숙성육을 통해 직화스테이크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과 남미에서 주로 쿠킹하는 참숯 직화석쇠구이 시스템으로 200도이상의 고온에서 조리돼 육즙이 살아있고 참숯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최고 수준의 스테이크이다.
특히 목심, 등심, 전지, 후지 등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소시지를 통해 에빠스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전략으로 맛을 조금 더 진화시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빠스는 국내산 신선한 돈육을 이용하며 로하스팜에서 사육된 돼지고기를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기를 사용한다.
젊은 느낌이 나도록 매장의 인테리어도 카페스타일로 구성해 빈티지 느낌까지 살려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또한 오픈주방에서 전문요리사를 만나게 되며, 스페인식 쿠킹시스템과 웰빙 스모킹으로 눈으로 먹는 요리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점심에는 2인분용 수제 스테이크가 9천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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