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신사업 추진 외부전문가 영입

  • 등록 2014.02.19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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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협력 분야 등 4명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국제농업협력, 어촌수산개발, 지역개발분야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 4명을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영입했다.
공사는 12일자로 △국제협력처장(1급)에 김민철 (주)오이코스 전략기획본부장 △어촌수산처장(1급)에 전성래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어항연구소장 △지역개발단장(1급)에 박병태 새만금개발청 고객지원담당관 △사업계획처 마케팅부장(2급)에 박현주 前(주)디이파트너스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며, 공사는 성과에 따라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해당 직위에 임명했으며, 각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해외사업협력, 어촌수산개발, 지역개발, 투자마케팅은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 사업 분야이자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외부전문가를 영입했다”며, “활발한 신규사업 추진과 공사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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