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필리핀 방문 상담회, 기업 해외진출 교두보로

  • 등록 2014.02.12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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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리애 치킨, 현지서 프랜차이즈 계약 성공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김재수)가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개최했던 ‘필리핀 방문 상담회’ 참여 외식기업들의 성공적인 필리핀 시장 진출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그 중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야들리애 치킨’은 지난달 29일 aT센터에서 수스타미나 그룹의 계열사 Verdeville과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사진>하고 성공적인 필리핀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야들리애 치킨은 올해 5월 필리핀에 첫 번째 가맹점을 오픈하고, 3년 내 20여 개의 매장을 열어 1억 명의 필리핀 잠재 고객들에게 국내 외식문화를 전파하는 교두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야들리애 치킨과 같이 국내 외식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한국의 외식상품을 세일즈하고, 더불어 국산 식재료를 수출하는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외식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잘 할 수 있도록 aT에서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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