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신식품, 유통마진 쏙 뺀 정육식당 오픈

  • 등록 2014.01.22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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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위치…도축 후 바로 판매 일반식당보다 최대 70% 저렴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협신식품(회장 김익환)이 자체 정육식당 ‘고미정’<사진>을 열고 일반식당보다 최대 70% 이상 저렴하게 국내 축산농가의 한우와 돼지고기를 판매한다.
협신식품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298에 위치해 있는 도축장 1층에 정육식당과 판매장을 오픈했다. 도축장직영 정육식당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국내산 한우와 돈육을 도축해 바로 판매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싸게 판매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총 4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고기전문점이다.
협신식품에서 문을 연 이 식당은 신선한 국내산 축산물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인근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도축장이 함께 위치한 곳이라 등급과 가격 등 맞춤형 부위를 먹을 수 있으며 70%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익환 대표는 “신선한 우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도축장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 품질 좋은 고기를 싸게 많이 팔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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