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의존 한계…새롭게 거듭나야”

  • 등록 2014.01.13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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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 G한우연구회 2013년 결산 총회

[축산신문 ■여주=김길호 기자]

 

 

여주축협 G한우연구회(회장 이영학)는 지난 7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봉열 여주시지부장, 여주시청 김교식축산과장, 농협사료 김용국 경기지사장, 안산연합사료 박흥준 본부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결산보고 및 총회 <사진>를 갖고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이영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 또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되었다. 우리 농산물 애용 신토불이만 외치는 방식으로 이젠 곤란하다" 며 “오늘 떠오르는 해는 어제의 해가 아니 듯 우리 모두 어제의 옷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이제 여주시, 여주축협과 G한우연구회가 하나 되어 동반자로 상생해 축산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덕 조합장은 “지난 2013년 여주시로 승격되면서 축산인들이 소망인 여주시에 축산과가 확대 개편됐으며, 축산과 신설로 인해 앞으로 여주시 축산행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축산행정 서비스 확대로 축산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주시 축산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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