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목장 윤여임 대표가 아침저녁으로 착유하는 목장 일을 하면서 ‘식품안전의 10대 위해요인에 대한 소비자지식과 위험인식 및 위험수용도’란 논문으로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소비자학 박사학위<사진>를 취득했다.
구랍 12월 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여임 대표는 경기도 화성에서 낙농목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와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윤 대표 “불확실한 정보로 인해 겪는 식품선택의 혼란과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제도를 보완하고, 소비자들의 객관적 지식 수준을 높일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주관적 지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면밀한 탐구가 병행돼야 한다”며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이 가능한 식품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