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주석 면담과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방안 논의, 베트남 주재사무소 개소식<사진>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베트남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까오 득 팟(Cao Duc Phat)’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관계자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등 공적개발원조(ODA)관련 기관 베트남 주재대표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베트남 주재사무소를 거점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개배수, 토지정보시스템 등 농촌개발 분야의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