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아프리카 정수장 건설사업 진출

  • 등록 2013.08.14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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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최초로 상수도 시설이 없는 아프리카지역에 식수공급을 위한 정수장 건설사업에 진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DR콩고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오전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공사감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R콩고 정수장 사업은 수도인 킨샤사시 남동부 렘바임부와 키반세키지역에 오는 2015년 9월까지 총공사비 6천791만 달러(한화 약 757억원)를 투입, 취수장과 정수장 각 1개소와 배수지 2개소, 용수공급관로 40km를 건설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식수공급을 위한 취수장 및 정수장, 용수공급관로 설계 및 공사감리를 담당하게 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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