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사진>이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 ‘경제의 새 여명은 올 것인가’를 주제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백원장은 “국민의 기대감이 곧 경제의 성장동력”임을 지적하며 “지난 70년대 국민들의 역량을 모아 ‘새마을 운동’을 통해 배고픔을 이겨내고 국가경쟁력을 키웠듯이 제 2의 새마을 운동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백 원장은 고려대학교 상과대학과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Erlangen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교수, 제9~10대 국회의원, 지역균형발전기획단 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