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全人형 인재 육성’ 전략 추진

  • 등록 2013.03.06 1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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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우수직원 선발…주요 거점대학 위탁교육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27일 2013년 ‘차세대 全人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최고의 인재 육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1인 1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전국 주요 거점대학에 위탁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로 육성한다. 또한 해외농장개발 등 신사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팀 활성화, 힐링 캠프 등 상생과 소통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강진의 다산(茶山)수련원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도 함양한다. 또한 직원가족 대상 영어캠프, 여름캠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554개 과정에 4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며, 특히 쌀전업농 등 농업인 1천776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능력 향상과 해외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공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은 곧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향상과 직결된다”며, “인성과, 능력, 창의성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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