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고삼저수지가 친환경 건강 휴양시설을 갖춘 관광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2일 안성시 고삼재연수원에서 고삼저수지 수변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고삼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은 총 13.7ha 수변면적에 총사업비 591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스파센터, 푸드타운 등 휴양시설과 체험관광시설, 오토캠핑장 등 친환경 복합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