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돼지이력제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폰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고기의 생산농가와 도축, 가공, 포장 과정을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한지 직접 살핀 것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송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관리팀장(오른쪽)이 김태융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왼쪽)과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에게 스마트폰으로 돼지고기의 거래단계별 정보를 확인시켜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