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 방안 모색

  • 등록 2012.10.15 11:19:16
크게보기

농어촌공사 간담회 갖고 기후변화 대책 등 논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은 지난달 25일, 경기 의왕시소재 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 단체장 32명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재순 사장은 ‘FTA 추진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대응’,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어업 기반 구축방안’ 등에 대해 농어업 단체장들과 논의했다.

박 사장은 특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어업분야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용수관리 체계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농어업 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민연대(회장 이준동), 농수축산연합회(회장 김준봉), 전국수산단체협의회(회장 박재영)에 소속된 32개 농어업단체가 참여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