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식욕 떨어지는 돼지들… 묵은 체증 풀었다

  • 등록 2012.08.22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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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농장 돼지 출하체중, 7월 113.1㎏·8월 112.25㎏ 
무지개사료 ‘메가썸머’ 사용 후 증체저하 문제 해결

계림농장(대표 방정호, 경북 경산)이 10년 동안 괴롭혔던 여름 출하 고민을 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해결사는 다름아닌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대구인근지역인 경산은 전통적으로 더운 지역으로 금년은 유독 폭염이 심해서 경산지역이 40.6도의 최고기온을 경신하기까지 한 지역이다. 
2012년 5월부터 무지개사료로 교체 이후 무지개사료의 출하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농장분석 후 농장에 적합한 제품을 접목했다. 
그러나 더운 지역에서의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여름철용 특수제품인 ‘메가썸머’를 7월 초부터 접목하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사실 더운 여름에 돼지의 섭취량은 극도로 저조하며 특히 금년의 특이 이상기온으로 6월은 예년보다 낮은 날씨였으나 7월에 급격히 더워지면서 예년보다 4도정도 높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농장마다 많은 폐사와 출하지연이 속출하게 됐다. 
인근의 육가공장과 농장들에 따르면 출하제중 100kg를 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계림농장은 7월 113.1kg, 8월 112.25kg로 출하되면서 여름철용 특수제품인 ‘메가썸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계림농장 방정호 사장은 “우리돈사는 아버지때 부터 해온 시설로 타 농장보다 열악한 상황에서 항상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밀사방지가 중요하다. 두수도 줄여보고 섭취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첨가제도 급여해 보았지만 매해 여름 출하 체중이 105㎏/두를 넘기기 어려웠다. 결국에는 밀사상황이 되어 더욱 더 힘든 여름을 지냈지만 금년은 ‘메가썸머’사용으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 사장은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메가썸머’를 접목한 것이 10년 동안 고민하던 숙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전반적인 출하와 농장관리에 대해 토의하고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어서 무지개사료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돈산업의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최고의 제품과 이러한 무지개사료를 믿고 실행해 준 대리점과 농장의 결단이 우선되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판단된다고 무지개사료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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