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생산자-정부-소비자 포럼’ 개최

  • 등록 2012.07.30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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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건전문화 정착 협력모델 구상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역 소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생산자-정부-소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 사상 처음으로 생산자와 정부, 소비자단체 실무진간 모임을 통해 협력모델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농식품 안전공급 및 국제동향에 대한 정부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 협력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  농식품 생산·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과 정경석 사무관이 ‘융합안전 농식품 공급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탁명구 사무총장은 ‘식생활 교육 국민 운동, 사람과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발표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녹색식생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정보화위원장은 ‘마을가꾸기와 도농교류’ 사례를,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은 ‘농식품 안전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협력을 위한 노력과 과제’를, 빅팜컴퍼니 안은금주 대표는 ‘감성농업, 감동유통, 옳은 소비’를, 농촌진흥청 황대용 박사는 ‘일본의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통한 이익공유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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