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발전 기금을 기탁한 신혼부부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농촌발전과 어려운 축산업회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하며, “새 출발을 하는 우리처럼 축산인들도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어 아름다운 축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축협 전직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업을 위해 기금을 기증해주신 신혼부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축협직원들이 솔선수범을 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기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로 전달 될 계획이며, 지역 사회 주민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