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어려움 있는 곳에 ‘K-Food 기업지원단’ 출동

  • 등록 2012.07.16 09:58:17
크게보기

농림수산식품부-aT 공동 현장상담기동반제도 도입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전국 순회 전문가 컨설팅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상담 기동반이 출동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사장 김재수)는 ‘K-Food 기업지원단’이 연계하는 현장기동 상담회를 개최한다.
aT는 올해 3월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계·협회·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K-Food 기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보다 체감도 높은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상담기동반’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지난 5일 처음 실시되는 제1회 현장기동상담회는 경영, 기술, 수출분야의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이 경기 가평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인 (주)우리술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며, 향후 전국의 산업단지 등을 순회하며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의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K-Food 지원센터)를 이용할 경우, 업계 최고의 고수들에게 최상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상담, 진단, 처방,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시스템화하여 지원하는 기업종합진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중소식품외식기업에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