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조합서 으뜸조합으로…큰 감격”

  • 등록 2012.07.02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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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퇴임식 가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퇴임식<사진>이 지난달 29일 옥천명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서응원 전국 축협운영협의회장, 황규철·김재중 충북도의원, 김용철 농협중앙회 목우촌 대표, 정영철 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당선자, 이미자 충북 여성농업경영인 회장, 충북 관내 축협장을 비롯 옥천영동 농협 조합장 임원,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조합장으로서 10년간 즐겁고 값진 추억을 갖고 이젠 옥천영동축협을 떠난다”고 말하고 “옥천영동축협이 합병 후 어려웠던 조합을 전국 으뜸 조합으로 발전시키고 떠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이어 정영철 신임 조합장이 조합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젠 일반 조합원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하겠다”며 퇴임 인사를 마쳤다.
홍성권 조합장은 옥천영동축협 1대부터 3대까지 조합장으로서 부실조합이던 것을 으뜸조합으로 발전시켰는데 특히 지난 2008년에는 전국 축협평가 1위, 2011년에는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는 등 옥천영동축협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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