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현실과 구조조정의 돌풍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단합으로 잘 이겨냈다”며 앞으로 더욱 건전한 조합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특히 임기중 마지막 임시총회임을 의식한 듯 “지난 10년동안 전폭적인 지원으로 옥천영동축협이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조합을 떠나도 양축가로서 또한 조합원으로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선거에서 옥천지역에서 류재성, 정조영, 강용, 김수철, 이준희, 이은식 전재철를, 영동지역에서 박경하, 이원재, 권태철씨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