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가축시장에서 최근(5월26일) 내린 우박으로 축사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사료를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사료는 1천100포로, 우박 피해를 입은 70농가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우박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사료를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축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