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 관리, 컨설팅서 인증까지 원스톱

  • 등록 2012.05.09 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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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농협 식품안전연구원, GAP 활성화 MOU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8일 공사에서 농협중앙회 식품안전연구원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컨설팅과 인증업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GAP인증제도는 생산단계에서 유통, 판매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된 농산식품을 인증하는 국제기준의 농산물 인증제도로, 그동안 공사는 생산여건 조성을 위한 컨설팅, 농협에서는 인증을 분리해서 진행해 왔다.
농어촌공사 김양빈 환경지질처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GAP인증 희망농가의 참여가 보다 원활해져 제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의 GAP인증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우리 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0년부터 GAP 인증컨설팅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대규모 단지 작목별 30지구를 대상으로 GAP 인증컨설팅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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