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리산업, 소비자가 살릴 수 있습니다”

  • 등록 2012.05.0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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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계 / 볼거리·먹거리 풍성했던 ‘제10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시식회·요리대회 등 통해
국산 오리고기 우수성 알려


올해 10회째 맞은 오리데이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오리협회 공동주최,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올해 오리데이는 최근 공급과잉으로 인한 오리가격 폭락으로 오리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오정규 농식품부 차관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창호 오리협회장, 이승호 축단협회장,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와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오리요리 52선 전시, 오리고기 요리왕 콘테스트, 2012인분 오리고기 시식회, 오리고기 우수브랜드 전시 및 할인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오리고기 홍보대사에 위촉된 개그맨 박준형씨, 미스코리아 진선미는 소비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오리고기 우수브랜드 전시 및 할인판매 행사에는 농협목우촌과 나주축협, 모란식품, 코리아더커드, 화인코리아, 주원산오리, 정다운, 삼호, 가나안덕, 체리부로 등 주요 오리계열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리그림그리기 대회, 오리 악세서리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사진으로 보는 오리데이 페스티벌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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