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노하우로 정육점형 식당 운영

  • 등록 2012.04.25 1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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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가공, 경기 화성에 '대한우돈가' 오픈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신선도 장점 재고부담 덜어...일석이조 효과


육가공업체가 직접 축산물판매장과 식당을 결합된 곳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육가공(대표 박전준)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괘랑리 921번지에 위치한 ‘대한우돈가’를 오픈했다. 

대한육가공은 육가공업무 뿐만 아니라 직영판매점과 식당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5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대한우돈가에서는 고기전문가가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

판매장은 육가공장 바로 옆에 위치해 소부산물을 비롯해 육회를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육가공업체가 안고 가야하는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얻게 된다.

대한육가공은 앞으로 ‘대한우돈가’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빠른 시일 내에 2호점을 열 계획이다. 

박전준 대표는 “식당의 위치가 관광지와 겸한 것은 아니지만 가든분위기가 나도록 돌과 나무를 배치해 쉼터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식사와 회식 장소로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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