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올바른 정보 전달, 우리가 맡는다”

  • 등록 2012.04.23 0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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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실중앙회,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지도자대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안전 축산물 생산·소비촉진 견인차 역할 다짐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안명숙)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도자대회를 갖고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지회장 등 1천여명이 모여 국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공급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을 지키는 감시원으로의 역할과 소비자 리더로서 안전한 축산물 환경 구축에 적극 앞장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다이어트와 잘못된 육류관련 정보로 인해 축산물섭취를 멀리하고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등 적신호가 켜진 만큼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당부했다. 
지난해 FMD 이후 정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모여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축산물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날 쇠고기이력제를 비롯해 식육의 전반적인 상식, 등급판정 확인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소, 돼지, 닭, 계란 모형과 등급판정관련 판넬들도 함께 전시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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