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가 지난 10일부터 식용란수집판매업 전국 순회 위생교육에 돌입했다.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은 지난 10일 서울권(금천구청 대강당)을 시작으로 ▲12일 충남권(천안 축구센터) ▲13일 경기권(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 일 전남권(광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9일 경북권(대구 경북 농업인 회관) ▲20일 경남권(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 ▲25일 전북권(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회의실) ▲26일 제주권( 제주축협 한우플라자)에서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내달 10일에는 신규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충남 천안소재 충남천안축구센터에서 시행된다.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은 “철저한 방역교육을 접목시켜 계란유통인들의 위생·방역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시행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 식용란 수집판매업 제도가 조기 정착될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경우 기존영업자는 연1회 3시간, 신규영업자는 연1회 6시간 한국계란유통협회가 주관하는 특화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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