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열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년간 군위축협의 친환경 비료공장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이미 운영중인 비료공장에 공동자원화 사업을 추진,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개소하여 축산분뇨의 자원화로 경종과 축산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실천의 원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고 “2012년부터 축산분뇨 해양투기가 금지되어 축산분뇨 자원화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자연순환농업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축협은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 경과보고에서 자부담 6억5천400만원과 국비, 도비, 군비 등 23억7천600만원의 보조를 받아 총 30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100톤의 가축분뇨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개소식 후에는 액비살표 시연회에 이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