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 신입생으로 첫발을 내딛은 조합원자녀들을 축하하고 “대학이라는 큰 배움의 전당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앞으로 사회의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사업에 그 역량을 기울여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합사업 이용에 대한 환원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축산관련학과 대학생을 포함해 2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