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8일 제2대 정영갑 상임이사 취임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정영갑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입사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협동조합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의 내실 있는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들과 화합하며 정도, 윤리경영으로 사고 없는 건전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생하는 축협으로 거듭나는 건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정영갑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서 40여년 근무하는 동안 지역본부 팀장, 일선지점장, 사천, 진주시 지부장을 거쳐 경남지역본부의 경제사업부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