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란분과위원회 →‘계란위원회’

  • 등록 2012.03.07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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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월례회의서 명칭 변경안 논의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50년간 사용…현 실정과 맞지 않아”


대한양계협회의 채란분과위원회가 ‘계란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분과 명칭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위는 회의석자리에서 현재 채란분과위원회를 ‘대한양계협회 계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자는데 합의하고 다른 분과(육계, 종계부화)와 논의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채란의 표기 양계협회가 생긴 50년 동안 사용됐으며, 산업과도 맞지 않아 ‘채란’대신 ‘계란’의 표기가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도 이달 말 대의원 총회를 갖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는 만큼, 분과도 농가의견을 수렴 후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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