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달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FMD 발생 등으로 저하된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수입육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가칭)‘축산물품질향상협의회’를 구성하고 돈육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사료포함)부터 도축, 가공, 판매, 소비, 수입까지 모든 돈육관련 업계가 참여시킬 계획이다.
협회는 돈육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비롯해 도축·가공 판매 등 유통단계별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등 전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012년 예산안 11억6천805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