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쇠고기 수입량 전년 보다 4.3% 증가

  • 등록 2012.02.22 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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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총 2만1천53톤 들어와

냉동육 늘고 냉장 줄어 

미산 점유율 가장 높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축산물 수입통계에 따르면 1월 쇠고기 수입물량은 2만1천5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동육은 1만7천828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가 증가한 반면 냉장육은 3천224톤으로 5.4%가 감소했다. 

국가별 쇠고기 수입량은 미국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2.3%가 늘어난 9천390톤을 기록했다. 호주산은 9천319톤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 뉴질랜드산은 2천100톤이 수입돼 전년 동월 대비 28.2%가 각각 감소했다. 멕시코산은 242톤이 수입돼 전년 동월대비 58.1%가 증가했다. 수입산 쇠고기 중 미국산 점유율은 44.6%, 호주산은 44.2%, 뉴질랜드는 9.9%, 멕시코는 1.1%이다. 

쇠고기 부위별 수입량은 등심이 3천309톤이 수입돼 전월 동월 대비 30.5%가 증가했으며, 갈비는 9천51톤이 수입돼 전년 동월 대비 2.4%가 증가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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