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 고충, 바로바로 해결해 나갈 것”

  • 등록 2012.02.22 17:33:21
크게보기

장원경 축산과학원장, 기자간담회서 강조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맞춤형 컨설팅·축산 119센터 이용 당부

 

“축산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축산과학원 축산 119센터를 이용하세요.”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난 20일 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사진>를 갖고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바로바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원장은 “현재 농진청이 진행하는 ‘강소농’ 중 축산농가 맞춤형 1:1 현장컨설팅을 축산과학원에서만 진행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같이 찾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특히 “생산비 절감과 생상성 향상을 위해 올해 초지사료 생산, 축산 경영체 현장 기술지원, 지열을 이용한 축사건축은 물론, 축산물 안전성 강화와 악성질병 대응 종축보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또 “가축개량은 축산인에게는 축산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육류를 제공할 수 있게하는, 축산의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가축개량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