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성공적 해외농업 진출 돕는다

  • 등록 2012.02.22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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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협회’ 힘찬 출항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초대회장에 박재순 농어촌공사장

 

민간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농업 진출 지원하기 위해 해외농업개발협회가 출범했다.

해외농업개발협회는 지난 21일 의왕소재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을 초대 협회장으로 선임했으며,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농업개발·산림사업을 추진 중인 (주)셀트리온, (주)대우인터내셔널 등 70여개 기업이 해외농업개발사업자 회원이다.

또한 협회는 회원사가 생산·확보한 물량의 국내반입방안 등 해외농림자원 정책을 발굴하고, 해외농업환경조사사업 및 해외조림 투자환경 적지조사,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농업개발협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협력법’에 근거한 사단법인으로 해외농업개발사업 및 해외산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사업자가 협회 회원사가 된다.

한편 초대협회장사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총 514억원을 투자하는 ‘해외농업개발사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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