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명소화 아이디어 공모 결과, 전북의 이대선씨가 ‘새만금의 시간 타래길’이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새만금 방조제 주변에 조성된 다기능 부지를 차별화된 국제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변 관광지와 차별화된 고품격 관광 및 해양레저 등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94편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이대선씨(전북 군산)가 제안한 ‘새만금의 시간 타래길’이 선정됐다.
금상은 ‘스토리텔링 체어파크’를 제안한 문준우(서울 강서구)씨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은상 2명(팀), 동상 5명(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