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장에 임상종씨

  • 등록 2012.02.01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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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정부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임상종 벼맥류부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임상종 신임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농업기술연구소(현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하여 영남작물시험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정책국을 거쳐 평가조정담당관, 인삼약초연구소장, 호남농업연구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연구정책국장 등 작물연구 및 연구정책 기획·평가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 원장은 치밀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거시적 안목으로 현안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벼 육종 전문가로서 작물연구 분야에서 잔뼈가 굵어 기관 사정에 밝고 현안을 꿰뚫고 있어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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