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현장서 영파워 발휘

  • 등록 2011.10.06 09: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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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주니어보드 회원들 자원봉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의 주니어보드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자원봉사에 참여<사진>했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는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를 통해 저렴하지만 아담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동 소재 건축현장에서 이루어 졌다. 건물 벽면공사를 비롯해 목재 구조물 제작 등의 작업을 통해 주택 내부공사 기초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평가원의 사회공헌기금 일부를 주택건립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영철 주니어보드 회장(대전충남지원)은 “현장에서 온몸으로 생각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관특성을 고려한 우리만의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니어보드 활동현장을 방문한 최승덕 기획경영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생각은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추진동력이며,  앞으로도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기관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는 격려와 함께 향후 평가원을 넘어 우리나라 축산업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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