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보훈가족에 사랑의 쌀 지원

  • 등록 2011.09.08 1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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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협,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달 31일 인천 재향군인회에 사랑의 쌀 100포(20kg 기준)를 전달<사진>했다.
인천축협은 한가위를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권 조합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천축협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도와온 인천축협은 올 들어서만 2월 다문화가정에, 4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5월에는 경로당 13곳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3월에는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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