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축협, 한우고기로 이웃사랑

  • 등록 2011.09.08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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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먹는 날, 소외계층에 식사 제공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2일 달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지역사회 400여명의 어른들을 초청해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갖고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박일용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FMD 발생에 이어 한우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다. 달성축협은 한우고기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늘려나가고 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축협은 이날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한우고기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 5일에는 달성군 장애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여는 등 양일간 총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들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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