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는 특상등심 500g기준 4만3천원에 판매되던 것을 40% 할인된 2만5천800원에 판매<사진>했다. 행사 진행기간인 3일(72시간) 동안 3만장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착한고기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7위에 오르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착한고기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의 주 소비층은 30대 후반이후로 한정돼있던 반면 이번 소셜커머스를 통해 20대 전반에 홍보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이 구매했으며 착한고기 가맹점포가 많은 경기도에서 많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매장 방문 시 상차림 비용, 음료, 추가 고기 등 그 매출 효과는 더욱 컸다는 설명이다. 4월과 6월에 걸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판매 소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판매상품에는 등심이 주력상품이었고 정육의 모든 부위 활성화를 위해 차돌박이나 설렁탕을 함께 기획상품으로 만들었다. 착한고기 김태현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행사로 한우소비촉진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된 한우가 혹시라도 저급이 아닐까하는 소비자들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특등심의 물량을 다수 확보하고 물론 서비스의 질도 높이는 등 만전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